오늘의 TIL
이펙티브 자바를 읽는 중인데, 어렵지만 조금씩 생각해볼 점들은 기록하려고 한다.
아이템 6) 불필요한 객체 생성을 피해라.
OOP의 장점인 재사용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말이지만, 코드를 짤 때 은근히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이다.
어떤 자바 제공 유틸 클래스를 사용할 때, 단순히 로직만 생각해서 메소드를 마구 호출하곤 했다. 메서드 내부에서 어떤 객체를 생성하고 동작하는지를 유심히 살펴보지 못했다.
특히나 책에 실린 예제인 String.matches 보고 반성하게 됐다.
String.matches 메서드 내부에서는 정규식용 Pattern 인스턴스를 생성하는데, 이는 한번 사용하고 바로 가비지 컬렉션 대상이 된다. 이를 개선하려면 클래스 초기화 과정에서 Pattern 인스턴스를 필요한 정규식으로 초기화 하고 메서드 호출시 재사용하는게 낫다.
autoboxing
이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예시 중 하나가 오토박싱이다.
autoboxing 이란?
기본 데이터 타입을 wraaper 클래스를 통해 객체로 변환하는 것
정의부터가 객체로 만들어 사용하려고 하는것이기 때문에 그 사용 이유에 맞게 써야한다. 남발해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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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er a = 100; (실제 선언)
-> Interger a = new Integer(100); (오토박싱이 동작하는 방식)
autoboxing 사용하는 이유
참고-Why do we use autoboxing and unboxing in Java?
Generics 사용하기 위함.
primitive data 타입은 길이가 정해져있지 않는 반면에 Object, String 같은 타입은 크기가 정해져있다. 즉 상호호환되어 사용 가능하다. (String 을 Object 로 쓴다던지.)
Generics 사용할 땐 JVM 의 혼동을 줄이고자 모두 Object 로 생성한다. 따라서 Object로 호환될 수 없는 타입은 들어갈 수 없다.
이를 type erasure 라고 부른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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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T> -> List<Integer> : 가능 List<int> : 불가능